tag:blogger.com,1999:blog-4608788846922221154.post7937398410712841974..comments2023-05-27T00:30:26.412+09:00Comments on ANNUAL PARALLAX: 뉴 저먼 시네마, 예술, 계몽주의 그리고 공론장Unknownnoreply@blogger.comBlogger1125tag:blogger.com,1999:blog-4608788846922221154.post-45994335313041242482014-07-09T21:05:00.688+09:002014-07-09T21:05:00.688+09:00안녕하세요. 공짜로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을 써보려고 합니다. AK는 '영...안녕하세요. 공짜로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을 써보려고 합니다. AK는 '영화를 만든다는 건 실질적인 문제'이며 '도제 시스템을 믿는 게 낫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영화 제작의 '실질적 문제'는 '대학에서 배우는 이론'과 구별되는데요. '실질적 문제'는 영화의 '나이브 한' 제작, 경험과 허구의 결합이라는 관점에서 이해해 보았습니다. 한편 AK는 검열에 맞서는 '미학적' 태도에 대해서 단호한 걸로 보이는데요. AK 영화의 미학적 가치는 '대학에서 배우는 이론'에 빚지지 않도록 만들어졌습니까? 혹시 미쟝센이나 몽타주 같은 구조적 장치에 기대지 않고 만들어졌다면 이런 종류의 영화를 대다수의 관객들은 좋아했습니까? 유운성 님께서는 좋아하시나요? 오버하우젠 영화를 한편도 보지 않고, 관련 책도 읽지 않고서 게으르게 질문드립니다. 혹시 질문으로부터 인터뷰에 대한 몰이해를 집어내실 수 있다면 적당한 책을 추천해 주시는 걸로 대체해 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Anonymoushttps://www.blogger.com/profile/09334130213156036608noreply@blogger.com